[비머pick] 7월부터 자기부담금 20%?…서둘러 가입했더니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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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담금 20%'라고 검색하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 글들입니다.
다음 달부터 보험사들이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이라는 내용입니다.
의무가입인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보험은 전체 운전자의 20% 정도만 가입한 상태인데, 혜택이 확 줄어든다고 하니 가입을 서두른 분들이 많았습니다.
보험업계에 물어보니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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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운전자보험의 보장이 크게 줄어든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특히 자기부담금이 20%로 크게 늘어난다는 소식에 놀란 분들 많았는데요,
'자기부담금 20%'라고 검색하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 글들입니다.
다음 달부터 보험사들이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이라는 내용입니다.
의무가입인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보험은 전체 운전자의 20% 정도만 가입한 상태인데, 혜택이 확 줄어든다고 하니 가입을 서두른 분들이 많았습니다.
보험업계에 물어보니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이른바 '절판 마케팅'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이것만 믿고 가입했다면 사실 속은 것이고, 추가적인 분쟁만 생기는 겁니다.
당국의 강력 대응 방침에, 보험업계도 자정 작업에 나섰는데요, 여전히 교묘하게 홍보에 쓰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구성 : 김도균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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