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설노조 간부 2명 오는 22일까지 5차 출석 요구

박세원 기자 2023. 6.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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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두 사람에게 오는 22일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5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어제(14일) 분신 노동자 고 양회동 씨에 대한 장례를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해 21일에 발인 후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양 씨 분신을 계기로 열린 지난달 1박 2일 서울 도심 노숙 집회 과정에서 집시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경찰의 4차 출석 요구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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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 앞서 묵념하는 건설노조 조합원들

건설노조의 도심 불법집회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장옥기 위원장 등 간부 2명에게 오는 22일까지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두 사람에게 오는 22일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5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어제(14일) 분신 노동자 고 양회동 씨에 대한 장례를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해 21일에 발인 후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양 씨 분신을 계기로 열린 지난달 1박 2일 서울 도심 노숙 집회 과정에서 집시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경찰의 4차 출석 요구까지 받았습니다.

경찰은 당초 마지막 시한으로 정한 어제까지도 출석에 불응할 경우 체포 영장 집행을 적극 고려한다는 방침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세원 기자 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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