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출시

트랜스베버리지가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주류를 섞어 먹는 믹솔로지(Mixology) 문화가 부상하면서 프리미엄 위스키로 만든 하이볼을 고급 잔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나왔다.

주류 수입·유통사 트랜스베버리지는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와일드 터키 101 8년(700㎖)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 프리미엄 믹서인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으로 구성된 '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된다. 와일드 터키 101 8년(700㎖)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된 '하이볼 패키지'는 이마트24, GS25, GS더프레시, CU 등 편의점 및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은 가볍지만 쉽게 깨지지 않는 안정적인 금속 재질로 만들어졌다. 와일드 터키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상징하는 황금빛 구리색 하이볼 잔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도합 10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일명 '버번의 부처'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의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와일드 터키는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미국 최고의 버번 위스키를 만들어왔다. 유전자가 조작되지 않은 옥수수 등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는 와일드 터키는 엘리게이터 차르 배럴에서 숙성돼 바닐라와 캐러멜, 오크, 그리고 스파이시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50.5도(101프루프) 도수인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통해 숙성된 원액에 최소한의 물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버번 그 자체의 순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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