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리조트서 불…투숙객 2명 중경상 · 200여 명 대피

김보미 기자 2023. 6. 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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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1시 20분쯤 강원 고성군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리조트 투숙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70대와 50대 투숙객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리조트 내 음식점 등 약 100㎡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비큐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토대로 오늘 합동 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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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1시 20분쯤 강원 고성군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리조트 투숙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70대와 50대 투숙객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리조트 내 음식점 등 약 100㎡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비큐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토대로 오늘 합동 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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