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인터플렉스, 삼성전자·구글 XR기기 출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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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삼성전자와 구글의 혼합현실(XR)기기 출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비전프로(MR 헤드셋) 공개 후 삼성전자가 XR 기기 시장에 재진입 가능성이 높아져 인터플렉스에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 구글의 XR 기기 진출 과정에서 인터플렉스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급·협력 확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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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대신증권은 15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삼성전자와 구글의 혼합현실(XR)기기 출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애플은 차세대 기기인 비전프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구글도 XR기기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미 구글은 XR 기기용 새로운 안드로이드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개발했고, 관련 OS(소프트웨어)와 퀄컴의 칩셋을 적용해 삼성전자 역시 XR기기를 내년 출시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비전프로(MR 헤드셋) 공개 후 삼성전자가 XR 기기 시장에 재진입 가능성이 높아져 인터플렉스에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 구글의 XR 기기 진출 과정에서 인터플렉스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급·협력 확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는 다음 달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5를 공개하고 8월 출시할 전망"이라며 "폴더블폰 시장 확대, S펜 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인터플렉스의 디지타이저(FPCB)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저가 스마트폰의 성장은 낮으나 프리미엄 스마트폰(상반기 갤럭시S 울트라·하반기 갤럭시Z 폴드) 판매 증가는 유효하다"며 "구글, 중국 업체의 폴더블폰 시장 진출도 긍정적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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