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상품성"…렉서스 인기 부활시킨 이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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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대표 모델'로 브랜드 전체를 이끄는 '뉴 ES(ES)'가 다시 판매량을 늘려 주목된다.
15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하이브리드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렉서스 ES300h'로 546대 판매됐다.
7세대 렉서스 ES가 한국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비결은 압도적인 연비와 빠른 가속감이 특징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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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하이브리드차 중 '1위'
디자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강점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렉서스의 '대표 모델'로 브랜드 전체를 이끄는 '뉴 ES(ES)'가 다시 판매량을 늘려 주목된다. 이 모델은 뛰어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준수한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일본 불매운동 여진이 계속되는 상황에도 판매량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15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하이브리드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렉서스 ES300h'로 546대 판매됐다. 이어 벤츠 E 350 4MATIC(545대), 벤츠 C 300 4MATIC(380대) 등이 뒤를 이었다.
렉서스는 ES 판매량을 앞세워 일본 불매 운동으로 급감했던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렉서스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529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2410대)보다 120% 증가한 수치다. 렉서스의 한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대에서 올해 5%대로 높아졌다.
7세대 렉서스 ES가 한국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비결은 압도적인 연비와 빠른 가속감이 특징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 차에는 렉서스 최초로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AGC)이 적용돼 연비 효율을 한층 높였다. 에코 모드로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이 작동해 불필요한 가속 페달 사용을 줄여 연비가 향상된다. 렉서스가 공식적으로 밝힌 복합 연비는 17.2㎞/L다.
전 세대 모델보다 가속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응답성이 향상된 신형 엔진과 배터리 성능 향상,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 최적화가 비결이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도 ES의 매력 포인트다. 이 차는 '도발적 우아함'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렉서스는 ES에서 프리미엄 세단 다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사이드 실루엣과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은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평가다. 진화한 안전 시스템도 렉서스 ES의 자랑거리다.
ES에 적용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총 4가지 안전 기술인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오토매틱 하이빔으로 구성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의 감지 범위가 넓고, 카메라 성능이 향상돼 주·야간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렉서스는 한국에서 ▲ES300h ▲ES300h F SPORT를 판매하고 있다. ES300h는 6390만원부터, ES300h F SPORT는 7310만원부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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