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펄펄'…키움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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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키움이 간판타자 이정후의 활약으로 KIA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결정적인 순간 폭발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김혜성이 3루타로 출루하자 이정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이정후가 동점에 역전까지 이끈 키움은 선발 최원태의 7이닝 1실점 역투를 더해 KIA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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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키움이 간판타자 이정후의 활약으로 KIA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의 방망이는 결정적인 순간 폭발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렸고, 러셀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올렸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김혜성이 3루타로 출루하자 이정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큼지막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정후가 동점에 역전까지 이끈 키움은 선발 최원태의 7이닝 1실점 역투를 더해 KIA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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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롯데에 8대 4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노시환이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터뜨렸고, 신인 문현빈이 데뷔 첫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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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선두 SSG에 14대 4 대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박병호가 결승 만루홈런 포함 5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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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삼성 내야진의 실책에 이틀 연속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선두 SSG를 반 경기로 추격했고, NC는 9회 말 노아웃 만루에서 터진 마틴의 끝내기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에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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