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나를 잘 알아야 결혼생활 잘 할 수 있어” (일타강사)[어제TV]

유경상 2023. 6. 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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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양재웅이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양재웅은 "우리나라는 남들 속도에 맞추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지는 나라다"며 "서로 관심도 많고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신경 많이 쓰는 나라라 맞지 않는 제도 안에 몸을 끼워 맞추는 분들이 결국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유지 못 한다"고 전했다.

양재웅은 "개인적으로 저를 알아가는 데 오래 걸렸다. 저를 잘 알아야 결혼생활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맞는 배우자와. 그게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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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양재웅이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시즌1을 종영하며 지난 29회 방송에서 시청자가 사랑한 BEST 5 강의를 소개했다.

정신과 의사 양재진, 양재웅 형제의 슬기로운 인간관계 강의가 베스트 5 강의 세 번째로 뽑혔다. 양재웅은 “결혼이란 건 나랑 어울리는. 불안과 예민도도 비슷하고 가치관, 성향도 비슷한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승훈이 “미혼이 좋은 거죠?”라고 묻자 이용진은 “결혼 좋아요”라고 추천했다. 양재웅은 “결혼이 안 맞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향적으로 나이를 먹어도 결혼이 안 맞는 사람이 있다. 자기 원칙이 강하고 새로운 걸 탐색하는 자극 추구형 사람은 결혼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양재웅은 “우리나라는 남들 속도에 맞추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지는 나라다”며 “서로 관심도 많고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신경 많이 쓰는 나라라 맞지 않는 제도 안에 몸을 끼워 맞추는 분들이 결국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유지 못 한다”고 전했다.

이용진은 양재웅에게 스스로 분석하기에 결혼 안 한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했고 이승훈은 “직업적인 이유도 있지 않냐. 부부사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결혼하면 남편 입장이 되지 않냐”고 예측했다.

양재웅은 “그래서 안 한 건 아니고. 저희 일 자체가 행복한 부부를 볼 일이 별로 없다.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계속 확인하는 사람들이라 그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홍현희가 “그래도 연애는 하시잖아요”라고 묻자 양재웅은 “잘하고 있어요”라며 공개연인 하니를 언급 미소를 보여 환호를 샀다. 홍현희는 “저런 표정 처음 봤다”며 “우리가 모른 척해드리자고 여기까지”라고 수습했다.

양재웅은 “개인적으로 저를 알아가는 데 오래 걸렸다. 저를 잘 알아야 결혼생활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맞는 배우자와. 그게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제일 중요한 거다. 결국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답이 다 있다. 29회 강의에 모두 그런 내용이 있는 것 같다”고 지난 강의들을 돌아봤다. 이용진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양재웅 원장은 연애를 잘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꼬집어 웃음을 줬다. 홍현희도 “기사가 엄청 났다”며 동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뽑은 베스트 5 강의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 존스 홉킨스 지나영 교수 강의가 포함됐다. (사진=MBC ‘일타강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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