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인플레 압력 계속 높아"
소환욱 기자 2023. 6. 15.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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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은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이날 동결이 통화긴축 정책의 종료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향후 금리인상의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명한 신호를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준이 공개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에 따르면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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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14일 "거의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이 올해 중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은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이날 동결이 통화긴축 정책의 종료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향후 금리인상의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명한 신호를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준이 공개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에 따르면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이 예상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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