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AI 활용해 비틀스 신곡 완성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3. 6. 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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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신곡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올해 말 발표된다.

14일(한국시간) 멤버 폴 매카트니에 따르면 사망한 존 레넌이 데모 테이프에 남긴 미완성곡에서 AI로 그의 목소리를 추출해 믹싱 작업을 거쳐 신곡을 완성했다.

비틀스의 신곡 발표는 27년 만이다.

비틀스는 레넌이 1970년대 말에 녹음한 미완성곡인 '프리 애즈 어 버드'과 '리얼 러브'를 1996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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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신곡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올해 말 발표된다. 14일(한국시간) 멤버 폴 매카트니에 따르면 사망한 존 레넌이 데모 테이프에 남긴 미완성곡에서 AI로 그의 목소리를 추출해 믹싱 작업을 거쳐 신곡을 완성했다. 비틀스의 신곡 발표는 27년 만이다. 비틀스는 레넌이 1970년대 말에 녹음한 미완성곡인 ‘프리 애즈 어 버드’과 ‘리얼 러브’를 1996년 공개했다. 비틀스 멤버 중 매카트니와 드러머 링고 스타만 생존해 있다. 레넌은 1980년 뉴욕 자택 앞에서 열성 팬이 쏜 총에 맞아 숨졌고,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은 암 투병 끝에 2001년 별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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