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투런 · 문현빈 데뷔 첫 포' 한화, 롯데 8대 4 제압

유병민 기자 2023. 6.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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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오늘(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롯데를 8대 4로 제압했습니다.

한화는 초반부터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몰아붙였습니다.

롯데는 6회 말 노진혁의 2루타 등 3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4점을 만회했으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한화 두 번째 투수 한승주는 3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데뷔 4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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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노시환 끝내기 득점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갈 길 바쁜 3위 롯데 자이언츠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한화는 오늘(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롯데를 8대 4로 제압했습니다.

한화는 초반부터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몰아붙였습니다.

1회 초 원아웃 2, 3루에서 채은성이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고 김인환과 김태연의 연속 안타가 이어져 3대 0으로 앞섰습니다.

2회에는 노시환이 좌중간 외야 스탠드에 꽂히는 2점 홈런을 날렸고 3회에는 신인 문현빈이 자신의 프로 첫 홈런인 솔로아치를 그려 6대 0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6회 초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정은원이 폭투와 보크로 한 베이스씩 진루하며 1점을 추가했습니다.

롯데는 6회 말 노진혁의 2루타 등 3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4점을 만회했으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한화 두 번째 투수 한승주는 3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데뷔 4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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