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20개 점포 입주’ 청년몰서 대형화재…건물 전체 불길 휩싸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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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중앙동의 점포 20여개가 입점한 청년몰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4분쯤 119 상황실에 "속초 갯배 인근 청년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난 곳은 옛 수협 건물을 리모델링해 20여개 점포가 입주한 청년몰 '갯배st'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대부분이 불길이 휩싸여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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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 영업 종료…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 중앙동의 점포 20여개가 입점한 청년몰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4분쯤 119 상황실에 "속초 갯배 인근 청년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난 곳은 옛 수협 건물을 리모델링해 20여개 점포가 입주한 청년몰 '갯배st'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대부분이 불길이 휩싸여 있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등 장비 10대와 긴급기동대를 포함한 인력 5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오후 10시 42분을 기해 지역 내 진화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발생 당시 해당 청년몰은 영업을 종료한 상태로, 오후 11시 50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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