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이, 일 매출 1300만원이지만 최악 재정 상태 “빚만 1억 8050만 원”(고딩엄빠)

김지윤 2023. 6. 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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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3' 한지이가 최악의 재정 상태를 고백했다.

한지이는 "저는 쓰레기를 못 버린다. 첫째가 태어난 이후 10년째 청소업체를 사용하게 됐다. 한 달에 약 30만 원 청소업체를 주고 쓴다"고 말했다.

한지이는 "집은 자가가 아니다.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150만 원 주고 있다"며 "아이들의 교육비도 엄청나다. 한 달에 첫째는 95만 원, 둘째는 75만 원, 셋째는 3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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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고딩엄빠3’ 한지이가 최악의 재정 상태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17세에 엄마가 돼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2학년, 네 살 딸을 양육 중인 고딩엄마 한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14살 한지이는 어머니의 바람, 아버지의 도박과 폭력으로 싸우는 집에서 외로운 시절을 보냈다.

2년 후 16살이 된 한지이는 자퇴했고, 우연히 카페에서 마주친 86년생으로 9살 차인 남자친구에게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됐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세 명의 자녀가 태어났지만 점차 소원해졌고,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한지이는 현재 쇼핑몰 CEO였다. 그는 “상품관리, 주문관리, 상품등록, CS 등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작업한다. 하루 최고 매출이 1,300만 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딩엄빠’ 역사상 매출 최상위인 만큼 플렉스도 엄청났다. 한지이는 “저는 쓰레기를 못 버린다. 첫째가 태어난 이후 10년째 청소업체를 사용하게 됐다. 한 달에 약 30만 원 청소업체를 주고 쓴다”고 말했다.




출처| MBN


역대급 최고급 집도 보유 중이었다. 방 3개, 거실 2개, 테라스까지. 한지이는 “집은 자가가 아니다.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150만 원 주고 있다”며 “아이들의 교육비도 엄청나다. 한 달에 첫째는 95만 원, 둘째는 75만 원, 셋째는 3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독촉장이 4개가 날라왔다. 건강보험료, 세금, 등 연체됐다. 이번 달 생활비가 모자란다. 코로나 때까지만 해도 많이 벌었지만 현재 매출은 200만 원이다. 현재 카드값이 1,300만 원이 리볼빙 됐다”고 밝혔다. 리볼빙은 사용 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를 결제하는 제도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월세는 두 달이 미납된 상태다. 현재 미납 상황은 약 2,350만원이다. 현재 사기까지 당한 상태라 법적 소송 중인 건도 몇 개가 있었다. 사기 피해 금액만 약 1억 3000만원인 상태”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받게 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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