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가로수 들이받은 중학생들···도주 끝에 붙잡혀
김정욱 기자 2023. 6.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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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A(14)군 등 2명을 절도와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군 등은 사고 직후 차 문을 열고 도망쳤지만, 출동한 경찰에 이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성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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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 중학생들 입건해 조사중
[서울경제]
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A(14)군 등 2명을 절도와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서 훔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군 등은 사고 직후 차 문을 열고 도망쳤지만, 출동한 경찰에 이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성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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