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광수 "연대세 간호학과 졸, 현재 변호사, 타투까지···노가다까지 뛴 생계"('나는솔로')[Oh!쎈 리뷰]

오세진 2023. 6.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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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의 자기소개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광수는 "저는 연세대 간호학과를 나왔고, 현재 로스쿨에 가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라며 자기소개를 해 모두에 대해 관심을 끌었다.

광수는 "해병대를 나왔다. 남자라면 해병대라고 해서 가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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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의 자기소개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14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5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15기 광수는 덤덤한 외모에 쿨하게 시니컬한 모습에 웃음을 안겼다. 이런 광수를 첫인상으로 선택한 건 아름답고 도도한 미모의 옥순이었다. 광수는 “옥순이 도도하게 생겨서 다가가기 힘든 선입견이 있었는데, 매력이 있다. 어쨌든 영숙님이 제일 좋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광수는 “저는 연세대 간호학과를 나왔고, 현재 로스쿨에 가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라며 자기소개를 해 모두에 대해 관심을 끌었다. 광수는 "해병대를 나왔다. 남자라면 해병대라고 해서 가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수는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좋은 대학 나와서 로스쿨을 갔다고 하면 잘 산 줄 아시더라. 그런데 저는 어려운 환경에서 커서, 중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고, 대학도 제가 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다녔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고등학생 때 공부한 이유가 사회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체 게바라라는 분을 존경해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올 때 스쿠터로 여행해서 온 적이 있다”라고 말해 반전 매력을 거듭했다.

또한 광수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으로 새긴 문신, 그리고 체 게바라를 존경해서 새긴 타투를 공개해 또 한 번 반전을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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