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난치병 투병, 건강 자신 있었는데 한 순간에 이렇게 돼”(‘대만신들’)

이혜미 2023. 6. 14.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기를 전했다.

14일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웹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선 이봉주가 출연했다.

"한계까지 뛰면서 무슨 생각을 했나?"라는 질문에 "우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매 경기 긴장하면서 경기에 임한다"며 국가대표의 책임감을 전했다.

은퇴 이후에도 친근한 매력으로 예능에서 활약했던 이봉주는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으로 2년 넘게 투병 중.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기를 전했다.

14일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웹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선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봉주는 1996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국민 마라토너다. “한계까지 뛰면서 무슨 생각을 했나?”라는 질문에 “우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매 경기 긴장하면서 경기에 임한다”며 국가대표의 책임감을 전했다.

은퇴 이후에도 친근한 매력으로 예능에서 활약했던 이봉주는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으로 2년 넘게 투병 중.

그는 “지금 몸이 좋지 않다. 건강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었는데 한 순간에 이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도 굽은 몸으로 힘겹게 스튜디오에 입성한 그는 “수술이 잘 됐으면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쓰게 말했다.

이에 역술인은 “52세부터 안 좋은 운기로 들어가서 몸이 안 좋아지고 꿈도 계속 꾸고 생활이 편치 않았을 것이다. 55세를 잘 넘겨야 한다. 그래야 안정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내년까진 위험한 사주”라면서 “올해는 누가 권해도 주식 투자는 절대 하지 말라. 곳간이 계속 비어가고 있으니 곳간 열쇠를 잘 지켜야 한다. 끈기를 갖고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시대의 대만신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