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영철, 첫인상 선택서 영숙・영자 2표…영수, 쓸쓸한 0표

조은애 기자 2023. 6. 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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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15기 영철이 첫인상 선택에서 영숙, 영자의 선택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5기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선택에 나선 영숙은 영철을 불러내 5분간 단둘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철은 영숙에 이어 영자의 선택을 받아 두 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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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5기 영철이 첫인상 선택에서 영숙, 영자의 선택을 받았다. 영수는 0표에 그쳤다. 

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5기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선택에 나선 영숙은 영철을 불러내 5분간 단둘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철은 영숙에게 과일꼬치를 건넨 뒤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영숙은 "되게 쑥스러워 하신다"며 영철을 놀린 뒤 먼저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영철은 "키 크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영숙을 가리켜 "맞지 않나?"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옥순은 광수를 선택했다. 그는 잠시 산책하는 길에 광수와 대화하면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그냥 되게 다정하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광수는 대화를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도도해 보이고 기준이 높을 것 같아서 다가가기 힘들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대화해 보니까 매력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영숙님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했던 영호를 불러내 훈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또 순자와 상철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 마음이 통했다. 

영철은 영숙에 이어 영자의 선택을 받아 두 표를 받았다. 그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몇 명이냐"는 영자의 질문에 "한 명"이라고 답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초반에 그러면 망한다. 저기는 결혼 커플 아니다"라며 탄식했다. 

영수, 영식이 한 번도 선택받지 못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나온 현숙이 영식을 호명했다. 이로써 영수는 혼자만 0표에 그쳤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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