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빠니보틀 만나 여행 유튜버 시작..최종 목표=다 이뤘다” (‘옥문아’)[Oh!쎈 종합]

박하영 2023. 6. 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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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곽튜브가 목표를 다 이뤘다고 밝혔다.

14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프로N잡러'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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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곽튜브가 목표를 다 이뤘다고 밝혔다.

14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프로N잡러’ 손미나가 출연했다. 곽튜브가 등장하자 김숙은 “곽튜브님 처음 봐”라며 신기해했고, 송은이는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곽튜브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퀴즈쇼를 좋아해서 옛날에 ‘1대 100;이나 ‘우리말 겨루기’에 3번씩 지원했다. 사연을 맛깔나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도 뽑히지 못했다. 비록 토크를 많이 하지만, ‘옥문아들’도 퀴즈쇼라서 나오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곽튜브는 팬이 많이 늘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2-30대만 알아보셨는데 요즘 방송 출연 후 4-50대 어르신들도 알아봐주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 성공했나 느끼는 순간’에 대한 물음에 곽튜브는 “통장 볼 때 성공했다고 느낀다. 어머니한테 용돈을 드리는데 어머니 가게 하시는 수입보다 더 많이 드린다. 그래서 가게를 그만두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곽튜브는 최근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게 꿈이었는데 이사했다. 한강뷰 보면서 자니까 일주일 행복하더라. 지금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온다”라며 현실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곽튜뷰는 유튜브 구독자 156만명을 보유한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곽튜브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전 원래 직업이 뭐였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1년 9개월 근무 했었다”라고 답했다.

여행 유튜브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묻자 곽튜브는 “대사관 근무하던 시절 빠니보틀 님과 만나게 됐다. 당시 빠니보틀님이 라이징 스타였는데 우연히 만나서 그 형 영상에 출연을 했다. 기름 목욕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가이드를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브이로그 5개 올린 채널에 구독자 500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5천 명으로 늘어있었다. 당시 제가 대사관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퇴근하고 빠니보틀님께 수입을 물어봤더니 제 월급보다 많더라. 그래서 5-6개월 정도 뒤에 퇴사 결심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곽튜브는 29살이 된 1월 1일 퇴사를 했다. 곽튜브는 “실패하더라도 29살까지만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현재 수입에는 매우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재테크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원래는 주식을 좀 하다가 수입이 많아지니까 재테크 할 시간에 그냥 일을 하자 했다. 주식 투자는 이미 그만뒀다”라고 답했다.

특히 최종 목표가 뭐냐는 질문에 곽튜브는 “목표가 원래 있었는데 다 이뤘다. 유명해지는 것. 크리에이터로서 자리 잡는 게 목표였다. 여행 경비를 제 수입으로 충당하는 것도 다 이뤘기 때문에 올해는 새로운 목표를 찾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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