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산자물가지수 1.1% 증가...2년 반 만에 최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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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물가에 이어 도매 물가도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증가해 지난 2020년 12월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2년 2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했다는 발표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오름폭이 꺾인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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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물가에 이어 도매 물가도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증가해 지난 2020년 12월 이후 2년 반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생산자물가지수 2.3%의 절반도 되지 않는데다 전문가 전망치도 밑도는 수치입니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2년 2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했다는 발표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오름폭이 꺾인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향후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져 앞으로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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