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허리 디스크 터져 119 실려 갔었다…다리 안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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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119 구급차에 실려 갔던 때를 회상했다.
14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영수는 방송에서 "와이프가 평소에 운동을 진짜 안 한다"며 "(아내의) 척추와 목이 안 좋아서 움직이기도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 함께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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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119 구급차에 실려 갔던 때를 회상했다.
14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영수는 방송에서 "와이프가 평소에 운동을 진짜 안 한다"며 "(아내의) 척추와 목이 안 좋아서 움직이기도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 함께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작년 겨울에 허리 디스크가 터져 크게 다쳤다"며 "가만히 있었는데 툭 내려앉는 느낌이 났다. 그래도 아예 움직이질 못하겠더라"고 했다. 이어 "곧바로 119에 신고해 구급차에 실려 갔다"며 "병원에 갈 때까지 다리도 못 움직일 정도였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열심히 재활을 하고 있는데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이 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런 아내의 모습에 신영수는 "여보랑 결혼할 줄 알았다면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놓을 걸 그랬다"며 "당신한테 필요한 남자로 컸어야 했는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1995년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고은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그는 2015년 5세 연하 신영수와 결혼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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