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생산자물가 1.1% 상승…연준 6월 금리동결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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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 폭이다.
올해 1월부터 PPI는 2월, 5월을 제외하면 전월보다 지속 하락했다.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올라 2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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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 폭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0.3% 떨어졌다. 올해 1월부터 PPI는 2월, 5월을 제외하면 전월보다 지속 하락했다.
PPI는 국내 생산자가 내수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종합한 지수다. 향후 소비자물가를 엿볼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도 무게가 실린다.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올라 2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폭으로 올랐다.
이날 PPI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13~14일) 도중에 나왔다. 연준이 금리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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