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키움 홍원기 감독 "최원태, 위기 있었음에도 7회까지 잘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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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거둔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호투를 펼친 최원태에게 박수를 보냈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최원태가 어려운 상황을 겪었음에도 7회까지 잘 막아줬다"면서 "포수 이지영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했다"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최원태는 7회까지 8피안타를 맞고도 단 1실점만 내주는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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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승부서 불펜투수 활약도 빛났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4연승을 거둔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호투를 펼친 최원태에게 박수를 보냈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2-1로 이기고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올라섰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최원태가 어려운 상황을 겪었음에도 7회까지 잘 막아줬다"면서 "포수 이지영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했다"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최원태는 7회까지 8피안타를 맞고도 단 1실점만 내주는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의 상승세.
최원태가 최소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는 사이 타자들은 역전을 이끌어냈다. 4회말엔 이정후, 6회말엔 김혜성이 각각 3루타를 때리며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 감독도 "이정후와 김혜성의 3루타가 득점의 발판 역할을 했다"면서 "후속 타자들도 기회를 잘 살려 점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8, 9회 1점차를 지켜낸 김재웅, 임창민의 공도 잊지 않았다.
홍 감독은 "1점차의 팽팽한 승부에서 불펜투수들의 활약이 빛났다"면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 덕에 오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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