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불펜이 만든 위닝시리즈·SSG 0.5G 추격 LG 염경엽 감독 “백승현 첫 세이브 축하”[SS잠실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원필승조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틀 연속 1점차 아슬아슬한 리드였으나 불펜투수 모두가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LG 염경엽 감독이 다시 한 번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염 감독은 "마지막 정말 터프한 상황에서 백승현이 잘 막아주었다.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같다. 승현이의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백승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전원필승조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틀 연속 1점차 아슬아슬한 리드였으나 불펜투수 모두가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LG 염경엽 감독이 다시 한 번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LG는 14일 잠실 삼성전에서 3-2로 이겼다. 상무 전역 이틀 후 선발 등판한 이상영이 4이닝 2실점한 후 유영찬, 정우영, 김진성, 박명근, 함덕주, 백승현이 나란히 등판해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마지막 9회초 1사 만루에서 백승현이 등판했는데 백승현은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 김동엽을 유격수 정면 타구로 잡아 승리를 지켰다. 2020시즌 중 내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백승현은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연승을 달렸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시즌 전적 36승 23패 2무로 1위 SSG를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점수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홍창기와 김현수가 중요한 타점을 올려줬다.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6명의 불펜이 5이닝을 잘 막아주며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마지막 정말 터프한 상황에서 백승현이 잘 막아주었다.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같다. 승현이의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백승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평일 임에도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셨다. 선수들이 힘을 얻어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LG는 오는 15일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삼성은 황동재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사상 최악의 정사신” 제니 낭비 논란 ‘디 아이돌’ 점점 커지는 혹평, 시청률도 ‘뚝’
- [단독]“이 집에서 명세빈과 신접살림 꾸리겠다”…명세빈 결혼사칭남, 전직 국회의원 대동해
- ‘아육대 글래머 여신’ H.U.B 루이 근황 “삼계탕 집에서 13시간 알바”
- 독고영재 “떠돌이 생활에 삶 포기할까.. 일부러 차를 굴려버렸다” 최초 고백 (회장님네)
- 한혜진, 태릉 선수촌서 볼 뻔했다 “中3 때 177cm..배구·농구 스카우트 제의받아”(한혜진)
- 철저한 사이? ‘하루에만 5억’ 버는 호날두, 조지나와 결별시 1억 넘게 주기로
- 최윤영·백지훈→조동혁·한송이, ‘배우♥운동선수’ 연이은 결별[종합]
- 김나영, 소파 화보에서도 블핑 제니 따라하기 “난 엄마들의 제니니까”(노필터TV)
- 이상민, 린제이 로한이 공개한 36명 톱스타 ‘성 스캔들’ 리스트에 충격 (장미의전쟁)
- ‘킹콩을 들다’ 역도부 소녀 전보미, 10일 비연예인과 웨딩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