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다크비(DKB), 미니 6집 ‘I Need Love’(아이 닛 럽) 발매[공식]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맛집’ 다크비(DKB)가 청량 에너지를 품고 컴백했다.
다크비(이찬, 디원, 테오,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Need Love’(아이 닛 럽)을 발매했다.
다크비는 신보 티징 콘텐츠를 통해 그간 선보여 왔던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청량함을 예고했다.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청량미 가득한 포토 티저는 물론, 청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 티저들 또한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에너제틱한 멤버들의 모습과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움직임에서 프레시함이 느껴져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컴백 전, ‘Turning Point’(터닝 포인트) 스페셜 활동으로 보인 트렌디한 행보 또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들은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비상하는 새를 연상시키는 트렌디한 안무로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으며 인기 성장세에 화력을 더했다. 이에 이번 앨범을 통해 다크비가 터트릴 포텐셜에도 기대가 모인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보인 안무 스포일러 콘텐츠 ‘DKB:FOOTAGE’(이하 ‘다크비:푸티지’)에서는 발소리까지 맞아 떨어지는 칼군무와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겼다. 또한 리더 D1(디원)의 디렉팅 아래, 퍼포먼스의 합을 맞춰가는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담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바,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맛집’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다크비가 선보일 ‘풀파워 청량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I Need Love’(아이 닛 럽)는 그루비한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감을 더한 곡이다. 사랑과 위로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로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컴백 당일인 오후 7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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