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아침에 일어나 차 마시는 게 루틴…이효리 따라한 것" 솔직

이지현 기자 2023. 6. 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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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철이 가수 이효리의 아침 루틴을 따라한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차 한 잔 하시더라. 저거 좋다 해서 따라한 것"이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샀다.

김병철은 또 "(아침에 일어나서) 로봇 청소기를 잠깐 본다. 보고 있으면 재미있다"라더니 "외로움을 달래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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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14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김병철이 가수 이효리의 아침 루틴을 따라한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병철은 "아침에 일어나면 차를 마신다. 메밀차 한 잔 한다"라면서 이효리를 언급했다. 특히 "이효리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차 한 잔 하시더라. 저거 좋다 해서 따라한 것"이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샀다.

아울러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낫토, 바나나를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오~ 이쯤 되니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해진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병철은 "낫토와 같이 들어 있는 간장, 겨자 소스는 넣지 않는다"라며 설명을 더했다.

유재석은 "저도 낫토만 먹는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평소 건강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김병철은 "(낫토가) 배변 활동에 도움을 많이 주더라. 그걸 안 먹으면 어려울 때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병철은 또 "(아침에 일어나서) 로봇 청소기를 잠깐 본다. 보고 있으면 재미있다"라더니 "외로움을 달래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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