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위시리스트’,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레파토리 프로그램 선정

2023. 6. 14.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박 증상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태인 오빠 딘과 단둘이 살고 있는 주인공 19살 탐신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위시리스트'가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레파토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난폭과 대기'를 연출했던 신예 연출가 곡수인을 필두로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배우들과 서울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송현섭이 상황에 처해있는 남매의 애틋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프로젝트 아일랜드

강박 증상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태인 오빠 딘과 단둘이 살고 있는 주인공 19살 탐신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위시리스트’가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레파토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난폭과 대기’를 연출했던 신예 연출가 곡수인을 필두로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배우들과 서울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송현섭이 상황에 처해있는 남매의 애틋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이 작품은 영국 연극계와 평단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지난 초연에 이어 관객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위시리스트’는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