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갑자기 등판했는데 훌륭한 피칭" 최원호 미소

윤욱재 기자 2023. 6. 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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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하루 만에 설욕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한승주가 계획에 없던 상황에 갑자기 등판하게 됐는데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김민우의 상태를 볼 때 한 텀을 쉬어갈 수 있을 것 같아 한승주를 다음 턴 선발로 염두에 두고 길게 갔는데 정말 좋은 모습이었다. 타자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내주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특히 노시환이 홈런을 포함해 맹활약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우리 신인 문현빈의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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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왼쪽)을 축하해주는 최원호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한화가 하루 만에 설욕전에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김민우가 투구 도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됐지만 1회부터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고 2회초 노시환의 투런포, 3회초 문현빈의 데뷔 첫 홈런포가 터지는 등 6-0으로 리드를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민우에 이어 나온 한승주가 3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데뷔 첫 승을 따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한승주가 계획에 없던 상황에 갑자기 등판하게 됐는데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김민우의 상태를 볼 때 한 텀을 쉬어갈 수 있을 것 같아 한승주를 다음 턴 선발로 염두에 두고 길게 갔는데 정말 좋은 모습이었다. 타자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내주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특히 노시환이 홈런을 포함해 맹활약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우리 신인 문현빈의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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