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이연희 종영 소감 “세상의 모든 윤조 응원”

이연희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연희가 ‘레이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즈니+ 시리즈 ‘레이스’에서 열정 넘치는 홍보인 박윤조 역으로 활약한 이연희의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종영을 앞두고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든다. ‘레이스’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모든 배우과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그는 “‘레이스’를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고, 구독자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윤조’들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연희는 ‘레이스’ 속 박윤조의 성장 스토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깰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더불어 뚝심 있는 열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넘어 개인의 발전까지 이뤄내는 모습으로 위로를 전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