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만여행업계에 '익산 방문의 해' 홍보

유경훈 기자 2023. 6. 14.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여행업계에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 나섰다.

익산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 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제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참가 2023 익산방문의해 홍보.[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여행업계에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 나섰다.


익산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 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제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는'상호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타이완관광협회(TVA) 회원사, 문화체육관광부, 주 한국 타이베이대표부, 타이완관광청서울사무소,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한-대만 간 네트워킹 형성을 기반으로 테마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만 여행업계 B2B 시장개척을 위해 공격적 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 지자체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해 익산시 관광콘텐츠와 시 인센티브 지원사업, 관광정책을 발표하고'2023 익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


 대만 여행업계는 익산 미륵사지, 교도소 세트장,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익산 문화재야행, 서동축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등 야간경제 관광 콘텐츠를 대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한-대만간 관광자원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글로벌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익산방문의 해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한국·대만 양국의 관광발전을 위해 매년 번갈아 가며 양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