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인정 피고인 출석..."불법 선거운동 이용"

제주방송 김동은 2023. 6. 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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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혐의를 인정했던 피고인이 선거운동에 이용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오늘(14) 6차 공판을 갖고 선거 당시 유치기업 간담회의 비용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컨설팅 업체 대표 A씨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A씨는 검찰 수사 당시 선거 운동에 이용당했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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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혐의를 인정했던 피고인이 선거운동에 이용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오늘(14) 6차 공판을 갖고 선거 당시 유치기업 간담회의 비용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컨설팅 업체 대표 A씨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A씨는 검찰 수사 당시 선거 운동에 이용당했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 지사를 비롯해 나머지 피고인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 지사에 대한 7차 공판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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