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40분’ 직장인 꿈의 집을 찾아줘!…MBC ‘구해줘! 홈즈’

임지선 기자 2023. 6. 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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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대신 찾아주는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가 15일부터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주근접’과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해 집을 찾아 나선다. 의뢰인은 직장이 있는 서울 충정로역까지 대중교통으로 환승 없이 4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을 원했다. 의뢰인의 예산은 전세 1억~2억원.

이날 ‘복팀’의 게스트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조현아는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으로 간다. 이들은 충정로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최적화 매물을 소개한다. 특히 1억원대 전세에 올해 리모델링 후 첫 입주라는 큰 장점을 지닌 매물이다.

‘덕팀’ 게스트는 배우 김재화. 김재화는 개그우먼 김숙과 성산 자락 언덕으로 향한다. 이들은 충정로역까지 대중교통으로 환승 없이 30분이 소요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각종 가전제품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지며, 암벽 느낌의 담장이 있는 테라스도 갖춘 매물을 소개한다.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 배틀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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