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마 한지이 "월 1000만 원 적자"…심각한 재정 상황 고백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6.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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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고딩엄마 한지이가 심각한 재정 상황을 고백한다.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후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2학년, 네 살 딸을 키우고 있는 한지이가 출연한다.

그러나 한지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판매 대행 쇼핑몰의 CEO로서 한때 매출 1300만 원까지 찍어 봤다. 그런데 현재는 월 1000만 원 정도 적자인 상황"이라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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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023.06.14 (사진=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빠' 고딩엄마 한지이가 심각한 재정 상황을 고백한다.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후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2학년, 네 살 딸을 키우고 있는 한지이가 출연한다.

한지이는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럭셔리한 집에 사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과 대학생 여동생의 용돈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한지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판매 대행 쇼핑몰의 CEO로서 한때 매출 1300만 원까지 찍어 봤다. 그런데 현재는 월 1000만 원 정도 적자인 상황"이라고 털어놓는다.

실제로 MC들은 "집이 너무 좋아서 돈 걱정은 없어 보였다"라며 의아해 하고, 한지이는 5인 가족의 수입·지출 내역을 밝힌다. 또한 자신의 절친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집으로 독촉장이 날아왔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제작진은 "한지이의 재정 상황에 자기 일처럼 속상해한다. 사업 침체에 사기까지 겪으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들에게 털어놓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한자이가 문제를 잘 해결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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