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까지 요란한 소나기…곳곳 호우·강풍주의보 발효 중

KBS 지역국 2023. 6.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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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현재 우리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곳곳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창녕 등 일부 지역으로는 호우특보와 함께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오후까지 소나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5~60mm, 내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5~40mm 정도입니다.

소나기 특성상 강수 시간이 짧고 돌풍이 불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등 순간적으로 강하게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및 농작물 피해 없도록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기온은 계속해서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 창원이 19도, 함안이 18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7도, 창녕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17도, 거창 15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28도, 합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소나기가 지나고 난 뒤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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