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맑고 강한 자외선…갈수록 더워져

KBS 지역국 2023. 6.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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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여름색도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날은 더 더워지겠는데요.

내일은 대전이 29도까지 오르겠고, 주말에는 31도 안팎까지 올라서며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낮 동안 옷차림을 가볍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겠고요.

일부 지역은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겠습니다.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을 잘 해주셔야겠고요.

오후들어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세종이 16도, 대전 17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엔 공주와 논산이 28도, 대전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1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아산과 내포가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서천 16도, 낮 기온은 부여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일겠고,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기온도 갈수록 오르겠는데요.

특히,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는 대전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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