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국서 열리는 2023 아시안게임에 참가 등록 마쳐

권진영 기자 2023. 6.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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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9월23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이달 초 쿠바에서 열린 2024 올림픽 역도 예선에도 선수 14명을 등록했지만 불참했다며 실제로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총 45개국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며 중국에서는 90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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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게임, 9월23일부터 中 항저우서 개막
北 코로나 규제 완화해 실제로 선수단 보낼지는 미지수
2023 아시안게임이 열릴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경기장. 2023.06.14/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중국 정부가 9월23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 1월부터 국경을 통하는 외국과의 왕래를 엄격히 제한해 왔다.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이달 초 쿠바에서 열린 2024 올림픽 역도 예선에도 선수 14명을 등록했지만 불참했다며 실제로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총 45개국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며 중국에서는 90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1년 연기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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