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조미령 목 조르며 분노 “감히 날 능멸해?”

김혜영 2023. 6. 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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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진실을 폭로한 조미령에게 분노를 터트렸다.

14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42회에서 샤인코스메틱 대표 채영은(조미령 분)이 갑질 논란의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인코스메틱 모델 강세나 양 갑질 논란 진실 소명 특별방송'이 진행됐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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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진실을 폭로한 조미령에게 분노를 터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42회에서 샤인코스메틱 대표 채영은(조미령 분)이 갑질 논란의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인코스메틱 모델 강세나 양 갑질 논란 진실 소명 특별방송’이 진행됐다. 당사자인 강세나(정우연 분), 오화순(김난희 분)과 둘의 싸움을 본 윤솔(전혜연 분)이 직접 출연한 것.

먼저 윤솔이 갑질 논란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강세나에게 죄책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힘들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마음이 아팠어요. 세나 씨가 말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감동한 강세나는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나 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강세나는 “풍족한 환경 외에 제힘으로 얻은 것이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며 아픔을 고백했다. 오화순 역시 오해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솔직히 전했다. 진행하던 채영은은 강치환(김유석 분)이 거짓 기자회견을 열었던 사실에 대해 밝혔다

결국, 분노한 강치환이 채영은을 찾아가 “네가 감히 날 능멸해?”라며 목을 졸랐다. 하진우(서한결 분)가 강치환을 말리고, 강세나가 충격에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 42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치환 기가 막힌다”, “진짜 딸과 가짜 딸이 같이 있네”, “채영은 덕분에 속이 다 시원해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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