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펠릿 수급 불안정 대비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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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주택난방용 연료인 목재펠릿을 여름철 미리 판매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겨울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주일 분량인 200kg(10포대)정도씩 제한적으로 구매해야 하거나, 이마저도 구매가 쉽지 않은 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목재펠릿 소비자가 시·군 지역산림조합에 오는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선구매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고, 8월에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구매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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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주택난방용 연료인 목재펠릿을 여름철 미리 판매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겨울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주일 분량인 200kg(10포대)정도씩 제한적으로 구매해야 하거나, 이마저도 구매가 쉽지 않은 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목재펠릿 소비자가 시·군 지역산림조합에 오는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선구매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고, 8월에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구매하는 방식이다. 전국 6개 목재펠릿 제조시설은 5-10% 범위의 할인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동절기 목재펠릿 수급 안정화 전담팀(TF)'을 구성,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도 TF 대책 중 하나다.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사업을 통해 소비자는 구매 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제조시설은 주문생산으로 안정적 공급을 할 수 있다며 많은 목재펠릿 사용자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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