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수학여행 버스-화물차 충돌…중학생 등 6명 부상
고귀한 기자 2023. 6. 14. 19:51
중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한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54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도로에서 중학생 20여명이 탄 관광버스와 11t 화물차가 맞부딪쳤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중학생 5명과 화물차 운전자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버스에는 서울에서 수학여행을 온 교사 3명과 학생 2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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