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佛 비바텍서 기조연설… “국내 스타트업 해외 거점 확대”

이지민 2023. 6. 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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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놀로지(비바텍) 2023'에서 14일(현지시간)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비바텍은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이 장관은 연설에서 "BTS를 만들어 낸 하이브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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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놀로지(비바텍) 2023’에서 14일(현지시간)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비바텍은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이날부터 4일간 열리는 행사에서 한국은 ‘올해의 국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 장관은 연설에서 “BTS를 만들어 낸 하이브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했다.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이 14곳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토스, 직방 등 일상생활에서 매일 쓰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들이 많다”고 했다.

이 장관은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IT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빅테크 기업과 공동으로 한국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해외 진출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진출 거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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