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원에 전북 여야 의원 3명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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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가 예산을 다룰 예결 위원에 전북 여야 지역구 의원 3명이 선임됐다.
이밖에 국민의힘 소속 예결위원에는 전북 출신의 비례 의원인 조수진, 이용 의원이 포함됐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50명으로 구성된다.
김수흥 의원도 "많은 기대 속에 예결위원에 선임된 만큼 전북지역 현안 해결 등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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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이용 등 국민의힘 전북 출신 비례 의원도 예결위 합류
제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가 예산을 다룰 예결 위원에 전북 여야 지역구 의원 3명이 선임됐다.
먼저 여당인 국민의힘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원택(전북 김제·부안) 그리고 김수흥(전북 익산 갑) 의원 등 2명이 국회 예결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국민의힘 소속 예결위원에는 전북 출신의 비례 의원인 조수진, 이용 의원이 포함됐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50명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국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 전북 출신 의원의 포함 여부도 관심사이다.
예결위 조정소위원회(15명)은 국가 예산 최종 단계에서 감액 또는 증액을 조율하는 최종 관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예결위원에 연임된 이용호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호남 발전에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은 차질없이 반영시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수흥 의원도 "많은 기대 속에 예결위원에 선임된 만큼 전북지역 현안 해결 등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세수감소나 경제성장률 하향 등으로 예산 문제가 쉽지 않겠지만 민생 분야와 전북 발전에 토대가 되는 예산들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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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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