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성희(앞줄 왼쪽 여덟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 1차 농정통상위원회'에서 송영조(아홉번째) 농정통상위원장 및 40여 명의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별 농축협 조합장 40명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의 자문기구로 1988년 설치된 이후 농산물 시장개방 등 농업통상 관련 대응방안 모색과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앞줄 왼쪽 여덟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 1차 농정통상위원회'에서 송영조(아홉번째) 농정통상위원장 및 40여 명의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정책 및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및 농산물 무역 등에 관한 특강 청취 후 최근 우리 농촌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주요이슈와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업 생산비 증가, 0% 할당관세 적용 수입 농산물의 증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일부 분야 타결 등 우리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메가 FTA 가입 추진은 농업분야 시장 개방의 압력을 한 층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정통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농업인의 정책수혜 확대 및 권익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농정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조 위원장은“농정통상위원회는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35년 넘게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면서“앞으로도 정부의 통상관련 추진 과정과 경과를 지켜보면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위원회가 활발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별 농축협 조합장 40명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의 자문기구로 1988년 설치된 이후 농산물 시장개방 등 농업통상 관련 대응방안 모색과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해왔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대부업 철수하는 OK금융, 직원 580여명 고용 유지한다
- SG사태 악몽 재현되나… 5개 종목 무더기 '下'
- “17세 여인 아닌데?” 억대 투입된 춘향 새 영정 논란, 왜
- "부산 돌려차기男 반성문 첫줄에는"...피해자는 못 본다?
- 야구경기 중 쓰러진 학생선수…응급인력 없어 20분간 방치
- ‘롯데방출’ 서준원, 미성년 사실 알면서 성착취물 요구했다
- ‘김은중호 캡틴’ 이승원, “8강전 끝나고 뛰쳐나오는 선수들 보며 뭉클”
- 반달가슴곰 '오삼이' 폐사..."부검후 사인 밝힐 예정"
- [단독]사상 초유 ‘문 열림 사고’…아시아나항공, 관제에 보고도 안 했다
- 윈도우 10 공식 지원 중단…사용자 불편이나 위험은? [궁즉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