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日오염수, 국민건강 우선...과학적 평가할 것"

김세호 2023. 6. 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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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양자 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다뤄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상호 관심사가 논제로 나올 수 있다며 다만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협의가 끝나고 결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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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조 실장은 한국 시찰단이 다녀간 뒤 한일 간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투명성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한 뒤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정부 입장에 대해 이전 문재인 정부나 윤석열 정부나 큰 틀에서는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실장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양자 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다뤄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상호 관심사가 논제로 나올 수 있다며 다만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협의가 끝나고 결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조 실장은 내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아키바 다케오 국장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설리번 보좌관과 양자 회담을 각각 진행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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