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병행 모중경, 시니어 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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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모중경이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한국프로골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모중경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따낸 모중경은 지난해 출전한 챔피언스투어 3개 대회를 포함해 5번째 대회에서 시니어 무대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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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모중경이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한국프로골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모중경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2천400만 원입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따낸 모중경은 지난해 출전한 챔피언스투어 3개 대회를 포함해 5번째 대회에서 시니어 무대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모중경은 KPGA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 투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45위에 올라 이번 시즌 조건부 시드로 3차례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김태진과 이정훈이 나란히 8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2위에 올랐고, KPGA 선수권대회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세웠던 62세 김종덕은 7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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