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최원일 전 천안함장 위로..."힘든 시기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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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90여 명을 초청한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에게 힘든 시기를 보냈을 텐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고 위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 전 함장 옆자리에 앉았고, 김건희 여사 옆에는 천안함 피격 때 전사한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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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190여 명을 초청한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에게 힘든 시기를 보냈을 텐데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고 위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 전 함장 옆자리에 앉았고, 김건희 여사 옆에는 천안함 피격 때 전사한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자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 제복을 직접 입혀주며 이 제복에는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정부의 다짐이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사말을 통해 전쟁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건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온 호국 영령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 수호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분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야말로 헌법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찬에는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18개 보훈단체 임원과 회원 170여 명, 특별초청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역대 정부 최초로 대간첩작전 전사자 유족과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이 초대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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