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핫한 브랜드 총집합 '11번가 우아픽'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오픈

11번가는 최근 가장 떠오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우아픽(사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현재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 총 1000여개 브랜드를 모아 놓은 '우아럭스'를 운영 중이다. 우아럭스가 럭셔리 부티크 형태라면 우아픽은 최근 뜨는 브랜드를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이다.

우아픽에는 각 브랜드의 공식 입점만 진행된다. 현재 △이탈리안 스타일링 대표 브랜드 'MSGM' △핀란드 프리미엄 스포츠시계 전문 브랜드 '순토' △감각적인 빈티지 인테리어 조명 브랜드 '탄귀서울' 등 3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오는 19일에는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입점 예정이며 앞으로 매주 일주일마다 1개씩 새로운 공식 브랜드가 입점할 계획이다.

우아픽 입점 브랜드는 11번가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단독 할인과 증정품 제공 혜택을 준다. 'MSGM'은 썸머 컬렉션 라인을 소개하면서 50여 개 상품을 5% 할인가에 판매한다.

'순토'는 최근 출시된 버티컬 라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우아픽' 단독 특가에 추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아픽에서는 기존 11번가의 사용자 환경과 완전히 차별화된 UI를 제공해 명품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각 브랜드가 직접 이야기하고 싶은 브랜드 스토리와 콘텐츠를 각 상품과 함께 소개할 수 있게 했다. 또 감도 높은 영상과 화보로 고객들에게 상품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직접 입점 브랜드사와 '우아픽'에 소개할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는 등 '우아픽'을 프리미엄 브랜드 및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온라인 쇼룸 형태로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