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파스칼 “누가 내 차에 침 뱉어” 스티븐연에 감탄한 이유는?[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3. 6. 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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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연이 '워킹 데드'를 찍으면서 좀비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를 12시간 동안 플레이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최근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올해 3월 종영한 HBO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1'에 주인공 조엘로 출연한 페드로 파스칼과, 지난해 종영한 AMC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한 스티브연과의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스티븐연은 '워킹 데드'를 찍을 때 원작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를 12시간 연속으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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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브 어스’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티븐연이 '워킹 데드'를 찍으면서 좀비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를 12시간 동안 플레이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최근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올해 3월 종영한 HBO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1'에 주인공 조엘로 출연한 페드로 파스칼과, 지난해 종영한 AMC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한 스티브연과의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작품 모두 좀비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스티븐연은 '워킹 데드'를 찍을 때 원작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를 12시간 연속으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스티븐연은 '워킹 데드'에서 글렌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으며, 시즌 7을 끝으로 하차했다.

또, 페드로 파스칼은 스티븐연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과 같은 에피소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성난 사람들'은 난폭 운전을 한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페드로 파스칼은 "어제 내 조수석 창문으로 누가 침을 뱉었다"며 "충격을 받았다. 분노를 일으키기 보다는 겁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스티븐연의 연기에 감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25년 시즌2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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