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특별점검

장지현 2023. 6.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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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4일과 15일 세차장, 자동차 정비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구민자율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한다.

점검반은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 등 오염물질 무단 방류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 행위 등을 살펴본다.

북구는 고의·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위법행위를 적발하면 행정처분·고발 등 조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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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과 15일 세차장, 자동차 정비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구민자율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한다.

2개조 6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위법행위를 단속한다.

점검반은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 등 오염물질 무단 방류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 행위 등을 살펴본다.

북구는 고의·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위법행위를 적발하면 행정처분·고발 등 조처를 할 예정이다.

반복적인 위반을 막기 위해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 특별점검에서 지도·점검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20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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