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부터 전국 최대 40㎜…건설현장·보행자 '안전유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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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5일에는 새벽에 경북 동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겠고, 오전 10시쯤부터 충남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서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0~3시에는 경북 동해안에 5~60㎜의 비가 내리겠다.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오전 9시까지 중부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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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15일에는 새벽에 경북 동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겠고, 오전 10시쯤부터 충남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서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강수량의 지역 간 편차가 크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오전 0~3시에는 경북 동해안에 5~60㎜의 비가 내리겠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6~9시에는 소나기 예보가 없다. 오전 10시~낮 12시부터 오후 6~9시에는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충북, 전라 동부, 경상권, 제주 산지에 대기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5~40㎜ 쏟아지겠다.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다.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다.
천둥 소리가 들리거나 빗방울이 급격히 굵어질 때는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기상청은 건설현장과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오전 9시까지 중부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보통'~'좋음',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 영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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