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장타왕 정찬민 vs 카와모토 1, 2R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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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장타왕인 정찬민과 카와모토 리키가 일본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장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코리안투어 장타왕인 정찬민은 15일부터 나흘간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 코스(파73. 7,62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 장타왕인 카와모토 리키와 1,2라운드를 함께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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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한일 장타왕인 정찬민과 카와모토 리키가 일본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장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코리안투어 장타왕인 정찬민은 15일부터 나흘간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 코스(파73. 7,62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 장타왕인 카와모토 리키와 1,2라운드를 함께 치르게 됐다.
이들은 15일 낮 12시 10분 1번홀(파4)에서 함정우와 함께 출발한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인 정찬민은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324.572야드로 장타부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중인 카와모토는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317.85야드로 그 역시 장타무문 1위에 올라있다. 대회 코스인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 코스는 올시즌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코스중 최장 코스다. 따라서 이들의 장타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흥미롭다.
지난 주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신예 최승빈은 디펜딩 챔피언인 이준석, 그리고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히가 카즈키(일본)와 같은 조로 경기한다. 최승빈도 정찬민에 버금가는 장타력을 갖춰 2주 연속 우승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번 대회에는 144명이 출전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과거 5년간 우승자, 직전년도 본 대회 상위 입상자 5명, 추천 선수 14명,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우선순위 60명, 일본투어 시드 우선순위 60명이 나선다. 이 중 한국 국적 선수는 총 76명이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저녁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21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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