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ILI, 강원도 수소산업 참여…초고압 차량용 연료전지 밸브 개발

고석용 기자 2023. 6. 14.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밸브 제조업체 조광ILI가 '강원테크노파크 연구개발허브 수소기업' 사업자로 선정돼 '초고압(105MPa) 수소연료전지 차량용 전자 제어식 용기 밸브'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광ILI 관계자는 "현재 기밀 성능이 개선된 70MPa 이상의 초고압용 전자 제어식 밸브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개발 완료 시 수소 모빌리티 분야 및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적용 가능 기술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이에 따른 국내외 시장 확대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밸브 제조업체 조광ILI가 '강원테크노파크 연구개발허브 수소기업' 사업자로 선정돼 '초고압(105MPa) 수소연료전지 차량용 전자 제어식 용기 밸브'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핵심 설계 기술(초고압 상태에서 기밀 유지) 개발, 핵심 제조 기술(가공·조립·시험) 개발, 각 구성품별 핵심 성능(기밀·내구) 확보, 각 구성품 최종 어셈블리 및 완제품 상태 핵심 성능 확보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광ILI는 개발이 완료되면 수소차 및 모빌리티 보급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차세대 밸브의 원천 기술 확보로 기술적·경제적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경우는 짧은 충전시간 대비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친환경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조광ILI 관계자는 "현재 기밀 성능이 개선된 70MPa 이상의 초고압용 전자 제어식 밸브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개발 완료 시 수소 모빌리티 분야 및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적용 가능 기술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이에 따른 국내외 시장 확대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